가천대학교-경원 393명·인천 58명 사정관 선발

가천대학교-경원 393명·인천 58명 사정관 선발

입력 2011-07-26 00:00
수정 2011-07-26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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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대와 가천의과학대가 통합해 새로 출범하는 가천대학교는 2012학년도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경원캠퍼스(성남) 수시 1차, 2차의 6개 전형에서 393명, 인천캠퍼스 수시 1차 4개 전형에서 58명을 선발한다. 경원캠퍼스 수시 1차는 8월 1일부터 8일까지, 수시 2차는 11월 10일부터 14일까지 접수한다. 인천캠퍼스 수시 1차 입학사정관 전형은 다른 전형과 함께 9월 8일부터 9월 15일까지 접수한다.

경원캠퍼스는 정원 내 수시 1차에서 영프런티어 전형 95명, 리더십 전형 105명, 전문계고졸재직자 전형 2명을 선발하며, 수시 2차에서는 G2+N3 전형 30명, 취업자·공무원 전형 50명 등 총 282명을 선발하게 된다. 정원 외는 수시 1차에서 교육기회균형 전형 32명과 전문계고졸재직자 전형 79명 등 총 111명을 선발하게 된다.

영프런티어 전형은 교내외에서 봉사, 선행, 효행, 모범 등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학교에 귀감이 된 자로 고등학교 학교장 추천(1개교당 5명 이내로 제한)을 받은 학생이면 지원 가능하다. 리더십 전형은 고교 재학 중 리더의 경험이 있는 학생을, 교육기회균형 전형은 열정과 의지로 열심히 생활해온 학생을 선발하기 위한 것이다. G2+N3는 바이오나노학과와 소프트웨어설계·경영학과 등 2개 학과에서만 모집한다.

인천캠퍼스 입학사정관 전형은 문·이과 구별 없이 교차 지원할 수 있고 내신은 국어, 영어, 수학, 과학(사회) 중 상위 3개 교과만을 반영하며, 가천인 추천 도서를 바탕으로 면접을 진행하는 게 특징이다. 또 지원자의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판단함에 있어 자기소개서, 학업계획서 못지않게 학생부 비교과 영역을 비중 있게 반영한다.

박종현 입학처장

2011-07-26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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