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AI·SW 충남지역 초등캠프 ‘호응’

상명대, AI·SW 충남지역 초등캠프 ‘호응’

이종익 기자
이종익 기자
입력 2023-12-10 13:51
업데이트 2023-12-1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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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SW·AI 교육사업단이 태안군 근흥초에서 ‘가족참여 재미있는 창의형 AI·SW 충남지역 초등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상명대 제공
상명대 SW·AI 교육사업단이 태안군 근흥초에서 ‘가족참여 재미있는 창의형 AI·SW 충남지역 초등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상명대 제공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는 SW·AI 교육사업단이 태안군 근흥초등학교에서 ‘가족참여 재미있는 창의형 AI·SW 충남지역 초등캠프’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우리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늘봄 체험’을 주제로 한 이번 캠프는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선느 △레고·블록 코딩으로 만든 조이스틱을 이용한 무인 로봇팔 이용 사탕뽑기 △레고로 만든 로봇을 이용한 농구게임 △공강 분리수거·기상캐스터·스쿼트 로봇 구동 △핑퐁 로봇을 이용한 주차 미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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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참여 재미있는 창의형 AI·SW 충남지역 초등캠프’후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상명대 제공
‘가족참여 재미있는 창의형 AI·SW 충남지역 초등캠프’후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상명대 제공
지난 2019년부터 ‘SW중심대학사업’에 선정된 2021년부터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바이어헬스·지능형로봇 분야’에 선정됐다. 올해 ‘에듀테크 SW 혼합수업 방과후학교 사업’ 선정된 상명대는 당진·서산·태안 지역 늘봄학교 방과후교육을 주관하고 있다.

상명대는 충남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와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산하 지역학 연구기관인 충남원을 설치하고 대학생 서포터즈들의 20대 청춘들이 충남지역에서 살아남기 프로젝트 운영 등 지역 친화형 대학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미형 상명대 천안캠퍼스 교학부총장은 “지역대학의 인프라를 활용한 이번 캠프가 사교육 부담의 경감은 물론 늘봄학교와 가정과의 연계 교육이 강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안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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