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변호사시험이 시행된 4일 오전 응시자들이 서울 중앙대학교에 마련된 시험실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https://img.seoul.co.kr/img/upload/2016/01/04/SSI_20160104132325_O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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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변호사시험이 시행된 4일 오전 응시자들이 서울 중앙대학교에 마련된 시험실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https://img.seoul.co.kr//img/upload/2016/01/04/SSI_20160104132325.jpg)
제5회 변호사시험이 시행된 4일 오전 응시자들이 서울 중앙대학교에 마련된 시험실로 들어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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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도 제5회 변호사시험 합격자가 1581명으로 확정됐다고 법무부가 21일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는 총 2864명이 응시했고, 합격률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입학정원(2000명) 대비 79.05%, 응시자 대비 55.2%다.
응시자 대비 합격률은 지난 4회 시험(61.1%)에 비해 다소 낮아졌다.
합격기준 점수는 만점 1660점 가운데 862.37점으로 집계됐다.
법무부는 “원칙적으로 입학정원 대비 75%(1500명) 이상으로 하되 과거 변호사시험의 합격자 수와 합격률을 고려해 올해 합격자 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합격자는 남자 939명(59.39%), 여자 642명(40.61%)로, 4회 시험 대비 여성 합격자 비율이 2.33%p 낮아졌다.
전공별로는 법학 전공이 926명(58.57%), 법학 비전공이 655명(41.43%)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비율을 보였다.
법무부는 내년에 치러질 6회 시험도 입학정원 대비 75% 이상의 합격률을 유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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