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과학 목 매 사망한 중학생, 몸에 남은 흔적은… 입력 2012-12-15 00:00 수정 2012-12-15 15:16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글씨 크기 조절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 됩니다. 가 가 가 가 가 프린트 공유하기 공유 닫기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엑스 카카오톡 밴드 https://www.seoul.co.kr/news/society/science-news/2012/12/15/20121215800036 URL 복사 댓글 14 청주서 남중생 숨진 채 발견…외상 흔적·유서 없어 닫기 이미지 확대 보기 지난 14일 오후 10시 25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한 주택에서 중학교 1학년 A(14)군이 자신의 방에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어머니(44)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A군의 어머니는 경찰에서 “아이가 ’학교에 가지 않겠다’고 말해 혼을 냈는데 방에 들어간 뒤 나오지 않아 확인해보니 숨져 있었다.”고 진술했다.경찰 관계자는 “숨진 A군의 몸에서는 특별한 외상의 흔적이 없고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경찰은 A군의 가족과 주변 사람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