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뉴욕 양키스에서 데뷔를 앞둔 박찬호(37)가 가벼운 근육통으로 실전 투구를 하루 미뤘다.
박찬호(뉴욕양키스)
AP=연합뉴스
뉴욕과 뉴저지 지역신문 ‘스타 레저’는 9일 인터넷판에서 박찬호가 플로리다주 탬파의 스프링캠프에서 조깅 중 엉덩이 쪽에 경미한 통증을 호소,이날 예정됐던 실전 투구를 늦췄다고 전했다.
박찬호는 이후 상태가 좋아졌다며 마운드에 오를 태세였으나 조 지라디 감독이 나서서 말렸다.
지라디 감독은 “컨디션이 호전됐다면 내일 더 좋아졌는지 확인하면 된다”는 말로 박찬호를 안심시켰다.
박찬호는 10일 실전 등판을 치를 예정이다.박찬호는 계약이 늦어지긴 했지만 양키스에 합류하기 전 한국에서 타자를 세워 놓고 던지는 라이브 피칭을 한 차례 소화하고 계획대로 페이스를 끌어올렸다.
라이브 피칭을 마치면 박찬호는 주말께 줄무늬 양키스 유니폼을 입고 첫 공식경기인 시범경기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박찬호(뉴욕양키스) AP=연합뉴스](https://img.seoul.co.kr/img/upload/2010/03/02/SSI_20100302112336.jpg)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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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뉴욕양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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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는 이후 상태가 좋아졌다며 마운드에 오를 태세였으나 조 지라디 감독이 나서서 말렸다.
지라디 감독은 “컨디션이 호전됐다면 내일 더 좋아졌는지 확인하면 된다”는 말로 박찬호를 안심시켰다.
박찬호는 10일 실전 등판을 치를 예정이다.박찬호는 계약이 늦어지긴 했지만 양키스에 합류하기 전 한국에서 타자를 세워 놓고 던지는 라이브 피칭을 한 차례 소화하고 계획대로 페이스를 끌어올렸다.
라이브 피칭을 마치면 박찬호는 주말께 줄무늬 양키스 유니폼을 입고 첫 공식경기인 시범경기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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