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천안함 순국장병 추모 분위기에 동참하려고 남아공월드컵에 참가할 예비 태극전사 명단 발표 일정을 조정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6일 “애초 최종 엔트리 23명을 확정하기에 앞서 29일 예비 명단 30명을 발표하려고 했으나 천안함 애도 기간과 겹쳐서 하루 늦추기로 했다.”고 밝혔다.
허정무 감독은 일단 30명의 예비 명단을 공개하고 나서 5월16일 에콰도르와 마지막 A매치 홈경기를 치른 뒤 최종 엔트리 23명을 일본으로 출국하기 직전인 20일을 전후해 확정할 예정이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대한축구협회는 26일 “애초 최종 엔트리 23명을 확정하기에 앞서 29일 예비 명단 30명을 발표하려고 했으나 천안함 애도 기간과 겹쳐서 하루 늦추기로 했다.”고 밝혔다.
허정무 감독은 일단 30명의 예비 명단을 공개하고 나서 5월16일 에콰도르와 마지막 A매치 홈경기를 치른 뒤 최종 엔트리 23명을 일본으로 출국하기 직전인 20일을 전후해 확정할 예정이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2010-04-27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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