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새 감독에 무리뉴

레알 마드리드 새 감독에 무리뉴

입력 2010-05-28 00:00
수정 2010-05-28 00:2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가 조제 무리뉴(47) 인테르 밀란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기기로 결정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7일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을 경질하고 무리뉴 감독과 계약하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마드리드는 무리뉴 감독이 인테르와 계약 해지가 마무리되는 대로 공식 영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봉은 4년간 1000만유로(약 148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2008년 6월 인테르 밀란 사령탑을 맡은 무리뉴 감독은 지난 시즌 팀을 정규리그 세리에A와 이탈리아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올려놓으며 이탈리아 클럽 사상 최초의 트레블(3관왕)을 달성했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2010-05-28 2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