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만년 2인자’의 설움을 날려 버렸다.
삼성생명은 18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과의 여자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80-68로 승리, 3연승을 내달렸다.
이미선(21점·3점슛 4개 6어시스트)이 주역이었다. 포인트가드 이미선은 노련한 경기조율은 물론 3·4쿼터 승부처마다 알토란 같은 슈팅을 꽂아 넣으며 공격을 이끌었다. 4시즌 연속 신한은행에 막혀 준우승에 머물렀던 삼성생명은 시즌 첫 대결에서 완승을 거두며 ‘챔피언’을 향한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삼성생명은 18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과의 여자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80-68로 승리, 3연승을 내달렸다.
이미선(21점·3점슛 4개 6어시스트)이 주역이었다. 포인트가드 이미선은 노련한 경기조율은 물론 3·4쿼터 승부처마다 알토란 같은 슈팅을 꽂아 넣으며 공격을 이끌었다. 4시즌 연속 신한은행에 막혀 준우승에 머물렀던 삼성생명은 시즌 첫 대결에서 완승을 거두며 ‘챔피언’을 향한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2010-10-19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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