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요미우리, 이승엽 방출 통보”

“日 요미우리, 이승엽 방출 통보”

입력 2010-11-16 00:00
수정 2010-11-16 15:3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이승엽 선수 연합뉴스
이승엽 선수
연합뉴스
일본 프로야구 구단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이승엽(34)에게 방출 통보를 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6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요미우리는 교섭기한인 15일까지 이승엽과 내야수 에드가 곤살레스(32),마무리 투수 마크 크룬(37) 등 외국인 선수 3명과 새 계약을 맺지 않았고,“내년 시즌에 계약을 맺지 않겠다”고 통보했다.

 이승엽은 최근 포스트 시즌 도중 1군에서 제외되면서 사실상 방출이 굳어진 상태였지만 요미우리 구단과 같은 계열인 요미우리신문의 보도로 확실해졌다.

 이승엽은 2007년 요미우리 구단과 4년 계약을 맺었으며 올해로 계약기간이 끝났다.

 이승엽과 크룬은 일본에서 계속 선수 생활을 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쿄=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과자의 배달업계 취업제한 시행령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강력범죄자의 배달원 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 가운데 강도 전과가 있는 한 배달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죄하며 살고 있는데 취업까지 제한 시키는 이런 시행령은 과한 ‘낙인’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전과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이런 시행령은 과하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보아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