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시범경기 첫 홈런 폭발

이승엽, 시범경기 첫 홈런 폭발

입력 2011-03-06 00:00
수정 2011-03-0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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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엽(35·오릭스 버펄로스)이 시범경기에서 첫 번째 홈런을 신고했다.

 이승엽은 6일 나고야돔에서 열린 주니치 드래곤스와의 시범경기에서 4회 초 선두 타자로 타석에 나와 주니치 선발 투수 넬슨을 상대로 오른쪽 펜스를 넘기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5번 지명타자로 출장한 이승엽은 2회초 첫 타석에서는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이승엽의 홈런에 힘입어 오릭스는 4회 현재 1-0으로 앞서있다.

 지난달 26일 첫 시범경기에서 1안타를 치며 산뜻하게 출발한 이승엽은 이후 침묵하던 방망이를 홈런포로 되살렸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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