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29·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안타 2개를 때려 9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23일 미국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계속된 미국프로야구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서 3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 3타수 2안타를 때리고 타점 2개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타율을 .242에서 .250으로 끌어올렸다. 시즌 타점은 22개로 늘렸다. 클리블랜드가 13안타를 터뜨리며 12-4로 크게 이겼다.
2011-05-24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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