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29·클리블랜드)가 3경기 만에 안타를 날리고, 도루도 2개 추가했다. 추신수는 13일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4회 초 2루타를 포함해 3타수 1안타를 치고 볼넷을 하나 골랐다. 시즌 타율은 .232에서 .234로 조금 올라갔다. 출루할 때마다 도루에 성공해 시즌 도루는 9개로 늘었다. 타점이나 득점은 올리지 못했다. 클리블랜드는 1-9로 졌다.
2011-06-14 2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