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35·오릭스 버펄로스)의 방망이가 사흘째 침묵했다.
이승엽은 18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퍼시픽리그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방문경기에서 6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로 물러났다.
지난 14일 세이부 라이온스와의 경기에서 대타로 출전해 10회 끝내기 2점 홈런을 날린 이후 3경기 연속 안타를 치지 못했다.
타율은 0.210에서 0.207로 떨어졌다.
1회 2사 만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이승엽은 볼카운트 1-3에서 2루수 앞 땅볼을 쳐 타점을 올릴 기회를 놓쳤다.
0-2로 끌려가던 4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초구에 방망이를 휘둘러 좌익수 뜬 공으로 잡혔다.
6회에서는 2사 1루에서 4구째에 헛스윙 삼진을 당하고 뒤돌아섰다.
이승엽은 9회 마지막 공격 때에는 1사 1루에서 중견수 뜬 공으로 물러났다.
오릭스는 소프트뱅크에 0-4로 졌다.
연합뉴스
이승엽은 18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퍼시픽리그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방문경기에서 6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로 물러났다.
지난 14일 세이부 라이온스와의 경기에서 대타로 출전해 10회 끝내기 2점 홈런을 날린 이후 3경기 연속 안타를 치지 못했다.
타율은 0.210에서 0.207로 떨어졌다.
1회 2사 만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이승엽은 볼카운트 1-3에서 2루수 앞 땅볼을 쳐 타점을 올릴 기회를 놓쳤다.
0-2로 끌려가던 4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초구에 방망이를 휘둘러 좌익수 뜬 공으로 잡혔다.
6회에서는 2사 1루에서 4구째에 헛스윙 삼진을 당하고 뒤돌아섰다.
이승엽은 9회 마지막 공격 때에는 1사 1루에서 중견수 뜬 공으로 물러났다.
오릭스는 소프트뱅크에 0-4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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