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구리 통증’ 추신수, 복귀전 늦춰질 듯

‘옆구리 통증’ 추신수, 복귀전 늦춰질 듯

입력 2011-09-13 00:00
수정 2011-09-13 10:5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옆구리 통증으로 올 시즌 두 번째로 부상자 명단(DL)에 오른 추신수(29·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복귀전이 다소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
이미지 확대
추신수
추신수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페이지에 따르면 추신수는 애초 14일 예정된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방문 경기에 맞춰 팀에 합류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클리블랜드 구단 측은 현재의 몸 상태로는 제대로 뛰기가 어려운 점을 고려해 추신수의 복귀를 서두르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추신수는 왼쪽 옆구리 근육 통증으로 지난달 말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라 14일부터 출전할 수 있다.

클리블랜드는 텍사스와 3연전을 치른 후 17일부터 미네소타 트윈스와 다시 원정 3연전을 벌인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과자의 배달업계 취업제한 시행령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강력범죄자의 배달원 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 가운데 강도 전과가 있는 한 배달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죄하며 살고 있는데 취업까지 제한 시키는 이런 시행령은 과한 ‘낙인’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전과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이런 시행령은 과하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보아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