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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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13 00:00
수정 2011-10-13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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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국가대표팀 오가기 어렵다”

국가대표팀 공격수 손흥민(19·함부르크)의 부친인 손웅정 춘천FC 유소년클럽 감독은 손흥민이 대표팀에서 뛸 만한 상황이 아니라며 당분간 대표팀에 불려오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손 감독은 12일 인천공항에서 손흥민의 출국에 앞서 기자들을 만나 “소속팀에서 아직 적응을 못 한데다 몸 상태도 완전하지 않아 무리해서 대표팀에 오가기가 어렵다. 15분여를 뛰려고 먼 길을 왔다갔다하는 것은 선수입장에서는 무리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말을 전해 들은 조광래 감독은 “그 심정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그런 개인적 감정 때문에 선수 소집에 영향을 받는 일은 없다.”고 잘라 말했다.

야구월드컵 2R 첫경기 네덜란드에 ‘무릎’

한국 야구대표팀이 아마추어 야구 최강을 가리는 제39회 야구월드컵 2라운드 첫 경기에서 패했다. 천보성(한양대)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2일 파나마 치트레의 리코 세데뇨 구장에서 열린 유럽의 강호 네덜란드에 1-5로 졌다. 한국은 13일 오전 9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캐나다와 2라운드 2차전을 벌인다.

2011-10-13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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