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삼성생명 2연패 탈출…신세계는 5연패 수렁

[프로농구] 삼성생명 2연패 탈출…신세계는 5연패 수렁

입력 2011-12-31 00:00
수정 2011-12-3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삼성생명이 2연패에서 탈출했다. 삼성생명은 30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원정 경기에서 신세계를 73-56으로 이겼다. 삼성생명은 주전 포인트가드 이미선의 부상공백 탓에 2연패를 당했지만, 이날 백업가드로 나온 박태은이 16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공백을 훌륭하게 메웠다. 전반까지 2점(35-33)을 앞선 삼성생명은 3쿼터에서 박태은이 혼자 7득점을 올리며 10점 차로 벌려 승기를 잡았다. 마지막 쿼터에서 신세계를 8점으로 묶었다. 13승10패가 된 삼성생명은 2위 KDB생명(12승9패)과의 승차를 한 경기로 줄였고 4위 청주 국민은행(10승12패)과의 승차는 2.5경기로 벌렸다. 신세계는 5연패.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2011-12-31 2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과자의 배달업계 취업제한 시행령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강력범죄자의 배달원 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 가운데 강도 전과가 있는 한 배달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죄하며 살고 있는데 취업까지 제한 시키는 이런 시행령은 과한 ‘낙인’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전과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이런 시행령은 과하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보아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