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아절친’ 조니 위어 동성 연인과 혼인 신고
김연아의 절친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낯 설지 않은 미국 남자 피겨스케이팅 선수 조니 위어(27)가 동성 연인과 혼인 신고를 했다. 위어가 최근 뉴욕에서 변호사인 동성 연인 빅터 보로노프(28)와 혼인 신고를 마쳤고 오는 7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AP통신이 4일 보도했다. 위어는 “내 짝을 찾게 돼 기쁘다.”며 “결혼은 내 인생 최고의 순간이다. 파트너가 자랑스럽고 행복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https://img.seoul.co.kr/img/upload/2012/01/04/SSI_2012010417220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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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와도 인연이 깊어 여러 차례 아이스 쇼에서 공연했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2012-01-05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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