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연간수입 490억원…3년 연속 1위

메시, 연간수입 490억원…3년 연속 1위

입력 2012-03-20 00:00
수정 2012-03-2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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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거인’ 리오넬 메시(25·바르셀로나)가 3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리고 있는 축구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20일(한국시간) 프랑스 축구전문지 ‘프랑스 풋볼’에 따르면 메시는 연봉과 각종 광고수입 등 연간 총 3300만 유로(약 490억원)를 벌어 들렸다.

메시는 연봉 1050만 유로(약 156억원), 보너스 150만 유로(약 22억원), 광고 등 부수입 2100만 유로(약 312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데이비드 베컴(LA 갤럭시)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나란히 메시의 뒤를 따르며 당대 최고의 스포츠 스타임을 입증했다. 베컴은 3150만 유로(약 467억원), 호날두는 2920만 유로(약 433억원)를 벌었다.

러시아 신흥 부자구단 안지 마하치칼라로 이적한 사무엘 에투도 2330만 유로(약 347억원)의 수입을 올리며 재력를 과시하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많은 연간수입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웨인 루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060만 유로(약 306억원)를 벌어들여 5번째에 이름을 올렸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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