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30·오릭스)가 4경기 연속 안타로 타점까지 올렸다. 이대호는 3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지바롯데와의 일본 프로야구 경기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타율은.237. 세 차례 타석에서 상대 선발 와타나베 슌스케에게 철저히 눌렸던 이대호는 0-5로 뒤진 8회 2사 2루에서 1타점 좌전 적시타를 터뜨렸다. 지난달 30일 세이부전 이후 사흘 만의 타점. 오릭스는 1-6으로져최근3연승을마감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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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4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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