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타임] 모비스 김동우 SK에 새둥지

[하프타임] 모비스 김동우 SK에 새둥지

입력 2012-05-09 00:00
수정 2012-05-09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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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 김동우 SK에 새둥지

프로농구 모비스는 “귀화 혼혈선수 문태영을 영입해 샐러리캡(21억원)의 압박을 느낀 데다 포지션 중복 문제도 있어 김동우(32)를 SK로 보내기로 했다. 세부조건은 없다.”고 8일 밝혔다. 김동우는 2003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 출신으로 장신포워드에 목마른 SK에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점쳐진다. 한국프로농구연맹(KBL) 규정상 정식계약은 새달 1일이다.

대전 케빈 오리스, K리그 주간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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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9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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