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23)이 다음 시즌에도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뛴다. 런던올림픽 출전의 꿈도 이룰 수 있게 됐다. 홍명보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은 4일 “아우크스부르크가 구자철의 원소속팀 볼프스부르크와 1년 임대 연장에 합의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구자철은 팀 내 최고 연봉과 함께 런던올림픽 출전도 보장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2012-06-05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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