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최고 평점 ‘경기 흐름을 바꿨다’

기성용 최고 평점 ‘경기 흐름을 바꿨다’

입력 2012-12-13 00:00
수정 2012-12-13 10:3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기성용(23·스완지시티)이 교체 멤버로 활약해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

이미지 확대
기성용
기성용
영국 축구 전문 매체인 골닷컴은 13일(한국시간) 스완지시티와 미들즈브러의 2012 캐피털원컵(리그컵) 8강전이 끝나고서 기성용에게 별 3개 반을 줬다.

양 팀 선수 통틀어 최고의 평점이다.

벤치를 지키던 기성용은 두 팀이 0-0이던 후반 20분 웨인 라우틀리지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기성용이 들어간 후 스완지시티는 공격에 활로를 찾았다.

기성용은 날카로운 패스를 찔러주며 활발하게 그라운드를 누볐다.

골닷컴은 기성용에 대해 “교체 투입된 후 경기 흐름이 갑자기 변했다”며 “미들즈브러가 애를 먹도록 모든 것을 바꿔놨다”고 평했다.

스완지시티는 후반 36분 상대 수비수 하인스의 자책골로 1-0으로 이겨 4강에 진출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