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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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04 00:00
수정 2014-09-04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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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과 비긴 부산 K리그 11위로

프로축구 부산이 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수원과의 K리그 클래식 24라운드를 1-1로 비기며 승점 20이 돼 경남FC(승점 19)를 밀어내고 11위로 올라섰다. 부산은 3년 가까이 이어진 수원 원정 6연패를 끊었다. 3위 수원은 승점 40에 그쳐 선두 전북, 2위 포항(이상 승점 44)과의 격차를 많이 좁히지 못했다.

이대호 17경기 만에 시즌 14호포

이대호(32·소프트뱅크)가 3일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오릭스와의 홈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1-2으로 뒤진 4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동점 홈런을 날렸다. 지난달 14일 라쿠텐전 이후 17경기 만에 나온 시즌 14호. 4타수 3안타 1타점을 기록한 그의 타율은 .309로 올랐고 팀은 10-3으로 이겼다.

女농구 AG팀-선수권팀 15일 평가전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아시안게임 대표팀과 세계선수권 대표팀이 오는 15일 오후 4시 인천 삼산체육관, 18일 오후 4시 경기 화성체육관에서 평가전을 벌인다고 3일 밝혔다. 두 대회 일정이 겹쳐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정예 멤버로 구성됐고 세계선수권 대표팀은 최연소 국가대표인 박지수(분당경영고)를 비롯해 유망주 중심으로 짜였다.
2014-09-04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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