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배드민턴] 이용대-유연성, 8강까지 순항

[코리아배드민턴] 이용대-유연성, 8강까지 순항

입력 2014-11-06 00:00
수정 2014-11-0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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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를 달리는 이용대(삼성전기)-유연성(수원시청)이 국내에서 열린 그랑프리 국제대회 우승을 향해 순항했다.

이용대-유연성은 6일 전북 전주 실내배드민턴장에서 열린 2014 전주 빅터 코리아그랑프리 남자복식 16강전에서 이준수(매원고)-서승재(군산동고)를 2-0(21-10 21-13)으로 완파하고 8강에 올랐다.

전날 대만 조를 따돌리고 16강에 합류한 이용대-유연성은 이날은 고교생 유망주를 30분 만에 제압하고 우승 도전을 이어갔다.

올해 세계개인선수권대회 남자복식에서 이용대-유연성을 꺾고 우승한 고성현-신백철(김천시청·세계랭킹 7위)은 라이여우화-양이샹(대만)을 2-0(21-4 21-18)으로 누르고 8강에 합류했다.

여자복식의 장예나(김천시청)-유해원(화순군청)은 미야우치 유이-아스미 구고(일본)를 2-0(21-13 21-17)으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혼합복식에서는 유연성-엄혜원(MG새마을금고)이 랴오민준-전샤오환(대만)에게 2-1(14-21 21-16 21-13)로 역전승, 16강을 통과했다.

이동근(요넥스)은 남자단식 16강전에서 완자신(대만)을 2-0(21-12 21-7)으로 물리쳤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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