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빙상경기연맹은 5일 빙상 종목을 상징하는 육각 얼음을 형상화한 새로운 로고를 발표했다. 빙상연맹은 “지난 30여년간 사용해 왔던 로고는 눈꽃을 형상화해 동계스포츠로서의 상징성은 강하지만 빙상에 특화되어 있지 않아 새 로고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새로 도입한 로고는 육각 얼음을 형상화해 빙상 종목을 팬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데 주력하는 한편 육각형 안의 디자인 요소를 통해 화합과 어울림을 표현했다는 게 빙상연맹의 설명이다.
2015-11-06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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