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18)가 국제축구연맹(FIFA) 징계에서 풀려난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와 정식 프로 계약을 맺는다.
이승우
연합뉴스
스페인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6일(현지시간) 만 18세가 되는 이승우는 바르셀로나와 정식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계약 기간은 3년6개월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우는 계약 후 바르셀로나 유소년팀인 후베닐A에 등록될 예정이다. 앞서 백승호도 후베닐 A에 등록됐다.
후베닐A에 등록되면 구단의 판단에 따라 성인 2군인 바르셀로나B나 1군에서 뛸 수도 있다. 이승우가 다음 시즌에는 1군 데뷔도 가능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지난 3일 출국한 이승우도 이번 시즌 후베닐A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바르셀로나B에서 출전기회를 얻고 싶다는 희망을 밝힌 바 있다.
이승우는 바르셀로나가 18세 미만 선수들의 외국 이적을 금지하는 규정을 위반해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징계를 받았다.
징계기간 소속팀에서 훈련이나 경기에 나설 수 없었던 이승우는 국내에서 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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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는 계약 후 바르셀로나 유소년팀인 후베닐A에 등록될 예정이다. 앞서 백승호도 후베닐 A에 등록됐다.
후베닐A에 등록되면 구단의 판단에 따라 성인 2군인 바르셀로나B나 1군에서 뛸 수도 있다. 이승우가 다음 시즌에는 1군 데뷔도 가능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지난 3일 출국한 이승우도 이번 시즌 후베닐A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바르셀로나B에서 출전기회를 얻고 싶다는 희망을 밝힌 바 있다.
이승우는 바르셀로나가 18세 미만 선수들의 외국 이적을 금지하는 규정을 위반해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징계를 받았다.
징계기간 소속팀에서 훈련이나 경기에 나설 수 없었던 이승우는 국내에서 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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