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밝은 성격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팀 동료 델리 알리는 7일 영국의 축구 전문지 포포투와의 인터뷰에서 토트넘의 라커룸에서 가장 익살꾼이 누구냐는 질문에 손흥민을 꼽았다.
알리는 “손흥민은 언제나 동료들에게 장난을 건다. 손흥민은 언제나 행복하기 때문에 동료들도 손흥민의 장난에 화를 낼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라커룸에선 언제나 손흥민의 목소리가 들린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지난해 9월 토트넘으로 이적한 뒤 팀에 동화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손흥민은 팀이 외국인 선수들에게 제공하는 통역자도 거절하고 직접 영어로 의사소통을 시작했다.
또한 구단 트레이닝센터에 한식을 가져와 동료들을 대접하는 등 성의를 보이기도 했다.
손흥민은 지난 5일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15-2016시즌 EPL 29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교체투입돼 12분간 뛰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연합뉴스
팀 동료 델리 알리는 7일 영국의 축구 전문지 포포투와의 인터뷰에서 토트넘의 라커룸에서 가장 익살꾼이 누구냐는 질문에 손흥민을 꼽았다.
알리는 “손흥민은 언제나 동료들에게 장난을 건다. 손흥민은 언제나 행복하기 때문에 동료들도 손흥민의 장난에 화를 낼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라커룸에선 언제나 손흥민의 목소리가 들린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지난해 9월 토트넘으로 이적한 뒤 팀에 동화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손흥민은 팀이 외국인 선수들에게 제공하는 통역자도 거절하고 직접 영어로 의사소통을 시작했다.
또한 구단 트레이닝센터에 한식을 가져와 동료들을 대접하는 등 성의를 보이기도 했다.
손흥민은 지난 5일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15-2016시즌 EPL 29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교체투입돼 12분간 뛰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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