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말이나 다음달 초 오라클 아레나 찾아 만나 방한 요청할 계획
프로농구 팬이라면 유도훈 전자랜드 감독 곁에서 열정적인 통역과 제스처로 외국인 선수들에게 작전 내용을 전달하는 변영재 국제담당 팀장이 낯설지 않을 것이다.![](https://img.seoul.co.kr/img/upload/2016/03/24/SSI_20160324113715_O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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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구단에 취지를 알렸고 마침내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라클 아레나로 초청하겠다는 답을 들었다. 일정은 현재 조율 중이며 확정되는 대로 홈 구장 방문, 관람 및 스테판 커리와의 만남, NBA 팬들과의 만남 등을 동영상으로 담아 인천 팬 및 농구팬들에게 전자랜드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공유하도록 할 계획이다.
변 팀장은 나아가 커리에게 한국을 방문해 국내 농구 붐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이에 따라 커리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도록 그를 응원하는 손 모양을 사진으로 찍어 #stephcurry_korea란 해쉬태그를 달아 본인 페이스북에 게시하도록 하는 이벤트를 전개한다. 손가락으로 커리의 등번호 ‘30’과 ‘하트’를 손가락으로 표현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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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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