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WKBL) 우리은행이 연고지를 강원 춘천에서 충남 아산으로 옮긴다. 1998년 리그 출범 이후 유일하게 첫 연고지를 지켜 온 우리은행마저 연고지를 옮기게 됐다. 우리은행 농구단은 29일 오후 4시 30분 아산시청에서 연고지 협약식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동시에 구단 이름은 ‘위비 여자프로농구단’으로 바꾼다.
2016-03-29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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