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3경기 연속 안타 중단…타율 0.213

추신수, 3경기 연속 안타 중단…타율 0.213

입력 2016-06-22 13:27
수정 2016-06-22 13:2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추신수(34·텍사스 레인저스)가 연속 안타 행진을 중단했다.

최근 3경기 연속 안타를 친 추신수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MLB) 신시내티 레즈전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1회말 첫 타석에서 추신수는 상대 선발 앤서니 데스클라파니와 9구까지 가는 대결을 펼친 끝에 삼진으로 물러났다.

3회말 1사 후 1루수 땅볼을 치고 아웃된 추신수는 6회말에는 유격수 땅볼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2-8로 끌려가던 8회말 무사 1, 2루 기회에서 레이셀 이글레시아스의 2구를 정확하게 때렸지만, 중견수 정면으로 향해 더그아웃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추신수는 타율이 0.213(47타수 10안타)까지 떨어졌다.

텍사스는 2-8로 져 최근 7연승을 마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