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2016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레스터시티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끈 공격수 제이미 바디(29·잉글랜드)가 소속팀과 4년간 계약을 연장했다.
레스터시티는 23일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2015-2016시즌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24골을 넣은 바디는 지난해 11월에는 11경기 연속 득점을 올려 리그 연속 경기 득점 신기록을 세우는 등 레스터시티의 우승에 큰 공을 세웠다.
시즌이 끝난 뒤 영국축구기자협회 선정 올해의 선수상을 받은 바디는 잉글랜드 국가대표로도 선발돼 현재 프랑스에서 진행 중인 2016 유럽선수권대회(유로 2016)에 출전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명문팀인 아스널 이적설이 나돌기도 했던 바디는 레스터시티와 4년 계약 연장에 합의하면서 레스터시티에 계속 남게 됐다.
아마추어 수준인 잉글랜드 8부 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바디는 2011년 5부 리그인 플리트우드 타운으로 이적했고, 그 팀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쳐 2012년에는 당시 2부 리그 소속이던 레스터시티 유니폼을 입은 선수다.
연합뉴스
레스터시티는 23일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2015-2016시즌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24골을 넣은 바디는 지난해 11월에는 11경기 연속 득점을 올려 리그 연속 경기 득점 신기록을 세우는 등 레스터시티의 우승에 큰 공을 세웠다.
시즌이 끝난 뒤 영국축구기자협회 선정 올해의 선수상을 받은 바디는 잉글랜드 국가대표로도 선발돼 현재 프랑스에서 진행 중인 2016 유럽선수권대회(유로 2016)에 출전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명문팀인 아스널 이적설이 나돌기도 했던 바디는 레스터시티와 4년 계약 연장에 합의하면서 레스터시티에 계속 남게 됐다.
아마추어 수준인 잉글랜드 8부 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바디는 2011년 5부 리그인 플리트우드 타운으로 이적했고, 그 팀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쳐 2012년에는 당시 2부 리그 소속이던 레스터시티 유니폼을 입은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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