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18일 토론토전 내야안타, 1루수 실책으로 정정

김현수 18일 토론토전 내야안타, 1루수 실책으로 정정

입력 2016-06-30 14:14
수정 2016-06-30 14:1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안타 한 개를 잃었다.

볼티모어는 30일(이하 한국시간) 취재자료인 게임노트에 ‘메이저리그가 18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 1회에 친 김현수의 내야 안타를 실책으로 정정했다’고 밝혔다.

김현수는 18일 토론토전 1회 무사 1루에서 상대 선발 애런 산체스의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1루 쪽에 강한 타구를 보냈다.

공은 토론토 1루수 저스틴 스모크의 몸에 맞고 굴절됐고 김현수는 1루에 도달했다. 당시 기록원은 이 타구를 내야 안타로 기록했다.

하지만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이 상황을 스모크의 실책으로 정정했다.

김현수의 18일 토론토전 기록은 4타수 2안타에서 4타수 1안타로 바뀌었다.

MLB닷컴은 29일에 김현수 기록을 수정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