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완 한국여자농구연맹 총재

이병완 한국여자농구연맹 총재

입력 2018-05-31 22:52
수정 2018-06-01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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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완 한국여자농구연맹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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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정치인 출신이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을 이끌게 됐다. WKBL은 31일 서울 중구 달개비 콘퍼런스 하우스에서 임시 총회를 열고 2005년부터 2007년까지 청와대 비서실장을 지낸 이병완(64)씨를 다음달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제8대 총재로 선출했다. 이씨는 광주고와 고려대 출신으로 KBS와 서울경제신문, 한국일보 기자를 거쳐 1999년 대통령 국정홍보조사비서관을 지냈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는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맡았던 노무현계 인사이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2018-06-01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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