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요환·홍진호 등 e스포츠 영웅 한자리에

임요환·홍진호 등 e스포츠 영웅 한자리에

이정수 기자
이정수 기자
입력 2018-08-22 01:08
수정 2018-08-22 01:2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문체부, e스포츠 ‘명예의 전당’ 개관

이미지 확대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열린 e스포츠 명예의 전당 개관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열린 e스포츠 명예의 전당 개관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한국 e스포츠 발전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e스포츠 명예의 전당’이 문을 열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서 e스포츠 명예의 전당 개관식을 했다.

개관식에는 명예의 전당에 영구적으로 이름을 새긴 임요환, 홍진호, 이윤열, 최연성, 이영호 등 은퇴한 스타 프로게이머 5명과 현역 인기 선수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 외에도 이상혁, 이제동, 김택용, 장재호, 김종인, 배성웅 등 6명의 현역 선수가 7500여명의 인기투표 결과 ‘스타즈’로 선정돼 1년간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e스포츠 명예의 전당은 국내 e스포츠의 사회·문화·경제적 가치를 세우고, e스포츠 종주국으로서 위상을 높이기 위해 조성됐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2018-08-22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