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페덱스랭킹 28위, 김시우 17위, 김주형 18위
안병훈은 PO 1차전 이후 38위로 떨어져 ‘노란불’
![임성재](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08/14/SSC_20230814123102_O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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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AFP 연합뉴스
임성재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파70)에서 열린 PGA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6위(11언더파 269타)를 차지했다. 역전 우승은 이루지 못 했지만, 이번 대회에서 페덱스컵 랭킹을 32위에서 28위로 끌어올렸다.
투어챔피언십은 페덱스컵 랭킹 30위 이내 선수만 출전한다. 투어챔피언십 출전은 PGA투어에서 성공을 의미하는 것뿐만 아니라 플레이오프 보너스 상금을 받을 수 있고, 다음 해 특급 대회 출전도 보장된다. 한마디로 명예와 부가 모두 걸려 있다는 뜻이다.
![김시우](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08/14/SSC_20230814123112_O2.jpg)
![김시우](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08/14/SSC_20230814123112.jpg)
김시우
AFP 연합뉴스
현재 페덱스랭킹 28위인 임성재는 BMW 챔피언십에서 하위권으로 밀리지 않는다면 5년 연속 투어챔피언십 출전이 가능하다.
김시우는 2타를 줄이며 공동 16위(9언더파 271타)에 올랐다. 그 결과 페덱스컵 랭킹이 18위에서 17위로 뛰어올라 투어챔피언십 출전 가능성이 높다. 김주형은 PO 1차전을 공동 24위(7언더파 273타)로 마쳐 페덱스컵 랭킹이 14위에서 18위로 떨어졌지만, 투어챔피언십 출전에는 큰 문제가 없을 듯하다.
![김주형](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08/14/SSC_20230814123122_O2.jpg)
![김주형](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08/14/SSC_20230814123122.jpg)
김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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