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 배지환(26)이 3년째 미혼모 생활시설에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미혼모 생활시설에 3년째 물품을 기부한 MLB 피츠버그 배지환. 나우아이원매니지먼트 제공
배지환의 국내 매니지먼트사인 나우아이원매니지먼트는 4일 “배지환이 국내 미혼모 생활시설인 애란원에 물품 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재 미국에서 훈련 중인 배지환은 직접 참석하는 대신 소속사를 통해 물품을 전달했다. 배지환은 매니지먼트사를 통해 “애란원에서 만난 가족들과 교감을 통해 매번 많이 느낀다”고 전했다.
그는 시즌 준비로 올해는 직접 방문하지 못한 것에 죄송함과 아쉬움을 표하면서,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한부모 가정에 지속해서 도움을 주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애란원 관계자는 “배지환 선수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이 한부모 가정에 큰 힘이 된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미혼모 생활시설에 3년째 물품을 기부한 MLB 피츠버그 배지환. 나우아이원매니지먼트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5/02/04/SSC_20250204134816_O2.jpg.webp)
![미혼모 생활시설에 3년째 물품을 기부한 MLB 피츠버그 배지환. 나우아이원매니지먼트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5/02/04/SSC_20250204134816_O2.jpg.webp)
미혼모 생활시설에 3년째 물품을 기부한 MLB 피츠버그 배지환. 나우아이원매니지먼트 제공
배지환의 국내 매니지먼트사인 나우아이원매니지먼트는 4일 “배지환이 국내 미혼모 생활시설인 애란원에 물품 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재 미국에서 훈련 중인 배지환은 직접 참석하는 대신 소속사를 통해 물품을 전달했다. 배지환은 매니지먼트사를 통해 “애란원에서 만난 가족들과 교감을 통해 매번 많이 느낀다”고 전했다.
그는 시즌 준비로 올해는 직접 방문하지 못한 것에 죄송함과 아쉬움을 표하면서,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한부모 가정에 지속해서 도움을 주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애란원 관계자는 “배지환 선수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이 한부모 가정에 큰 힘이 된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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