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투수’ 오타니 쇼헤이(22·닛폰햄 파이터스)가 일본프로야구 역대 최고 구속을 기록했다고 5일 스포츠닛폰이 보도했다.
오타니 쇼헤이
스포츠서울
오타니는 이날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인터리그 경기에 선발 등판해 4회 1사 만루, 루이스 크루스를 상대로 시속 163㎞짜리 공을 던졌다.
2014년 10월 5일 삿포로돔에서 열린 라쿠텐 골든이글스와 경기에서 자신이 기록한 시속 162㎞를 뛰어넘은 강속구다.
투구 스피드는 ‘공인 기록’이 아니다. 스피드건의 위치나 측정 시점에 따라 구속이 다르게 나오기 때문이다.
하지만 강속구 투수의 ‘구속 경쟁’은 야구 팬들의 관심을 끄는 요소다.
한국프로야구에서는 레다메스 리즈가 LG 트윈스에서 뛴 2012년 9월 5일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던진 시속 162㎞짜리 공이 ‘최고 구속’으로 알려졌다.
메이저리그에서는 아롤디스 채프먼(뉴욕 양키스)이 2011년 신시내티 레즈 마무리로 뛰며 시속 172㎞(107마일)의 공을 던져 화제를 모았다.
연합뉴스
![오타니 쇼헤이 스포츠서울](https://img.seoul.co.kr/img/upload/2015/11/17/SSI_20151117173528_O2.jpg)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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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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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5일 삿포로돔에서 열린 라쿠텐 골든이글스와 경기에서 자신이 기록한 시속 162㎞를 뛰어넘은 강속구다.
투구 스피드는 ‘공인 기록’이 아니다. 스피드건의 위치나 측정 시점에 따라 구속이 다르게 나오기 때문이다.
하지만 강속구 투수의 ‘구속 경쟁’은 야구 팬들의 관심을 끄는 요소다.
한국프로야구에서는 레다메스 리즈가 LG 트윈스에서 뛴 2012년 9월 5일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던진 시속 162㎞짜리 공이 ‘최고 구속’으로 알려졌다.
메이저리그에서는 아롤디스 채프먼(뉴욕 양키스)이 2011년 신시내티 레즈 마무리로 뛰며 시속 172㎞(107마일)의 공을 던져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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