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정규시즌·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MVP) 양현종이 2018년 스프링캠프에서도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양현종은 1일 일본 오키나와현 긴 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평가전에 선발 등판해 3이닝을 3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지난달 23일 요코하마DeNA 베이스타스전 2이닝 3피안타 무실점에 이은 호투 행진이다.
양현종은 이날 직구 최고 시속 144㎞를 찍었고,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를 고르게 던졌다.
KIA는 임창용, 김세현 등 기존 승리조와 유망주 유승철, 하준영, 이종석이 남은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5-0 완승을 거뒀다.
1회 로저 버나디나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얻은 KIA는 2회 황윤호의 솔로포로 달아나고, 3회 노관현의 3루타로 쐐기를 박았다.
한화 윤규진은 3이닝 3피안타 3실점(2자책), 이태양은 2이닝 2피안타 2실점으로 주춤했다.
연합뉴스
양현종은 1일 일본 오키나와현 긴 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평가전에 선발 등판해 3이닝을 3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지난달 23일 요코하마DeNA 베이스타스전 2이닝 3피안타 무실점에 이은 호투 행진이다.
양현종은 이날 직구 최고 시속 144㎞를 찍었고,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를 고르게 던졌다.
KIA는 임창용, 김세현 등 기존 승리조와 유망주 유승철, 하준영, 이종석이 남은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5-0 완승을 거뒀다.
1회 로저 버나디나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얻은 KIA는 2회 황윤호의 솔로포로 달아나고, 3회 노관현의 3루타로 쐐기를 박았다.
한화 윤규진은 3이닝 3피안타 3실점(2자책), 이태양은 2이닝 2피안타 2실점으로 주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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