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미녀새’ 옐레나 이신바예바가 손목 부상에도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참가한다.
러시아 육상연맹의 발렌틴 발라크니초프 회장은 25일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신바예바가 손목에 경미한 상처를 입은 상태지만 8월27일 대구에서 시작되는 세계선수권대회에는 참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11개월간의 휴식기를 보낸 이신바예바는 지난 21일 스위스 루체른 대회에서 연습 중 손목을 다쳐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
발라크니초프 회장은 “부상 직후 이신바예바가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얘기했다”며 “경미한 부상이고 며칠 내로 괜찮아질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신바예바를 지도하는 예브게니 트로피모프 코치도 훈련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신바예바는 29일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다이아몬드 리그에 출전한다.
연합뉴스
러시아 육상연맹의 발렌틴 발라크니초프 회장은 25일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신바예바가 손목에 경미한 상처를 입은 상태지만 8월27일 대구에서 시작되는 세계선수권대회에는 참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11개월간의 휴식기를 보낸 이신바예바는 지난 21일 스위스 루체른 대회에서 연습 중 손목을 다쳐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
발라크니초프 회장은 “부상 직후 이신바예바가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얘기했다”며 “경미한 부상이고 며칠 내로 괜찮아질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신바예바를 지도하는 예브게니 트로피모프 코치도 훈련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신바예바는 29일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다이아몬드 리그에 출전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