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26·KB금융그룹)의 시즌 첫 승은 스윙잉 스커츠 클래식에서도 쉽지 않은 듯싶다.
박인비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레이크 머세드 골프장(파72·6507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스윙잉스커츠 클래식 3라운드에서 1타를 잃고 중간합계 2언더파로 공동 9위를 기록했다.
2라운드까지 선두와 3타 뒤쳐진 공동 4위였지만 보기 3개를 범한 탓에 우승이 다소 벌어졌다. 10언더파 단독 선두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와 8타 차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7)는 역전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리디아 고는 3라운드에서 4타를 줄이면서 중간합계 9언더파 단독 2위에 올랐다. 루이스와는 1타 차일뿐이다.
제니 신(22·한화)은 6언더파 3위, 박희영(27·하나금융그룹)은 5언더파 4위다. 강혜지(24·한화)는 공동 9위, 재미교포 미셸 위(25)는 13위에 포진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박인비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레이크 머세드 골프장(파72·6507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스윙잉스커츠 클래식 3라운드에서 1타를 잃고 중간합계 2언더파로 공동 9위를 기록했다.
2라운드까지 선두와 3타 뒤쳐진 공동 4위였지만 보기 3개를 범한 탓에 우승이 다소 벌어졌다. 10언더파 단독 선두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와 8타 차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7)는 역전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리디아 고는 3라운드에서 4타를 줄이면서 중간합계 9언더파 단독 2위에 올랐다. 루이스와는 1타 차일뿐이다.
제니 신(22·한화)은 6언더파 3위, 박희영(27·하나금융그룹)은 5언더파 4위다. 강혜지(24·한화)는 공동 9위, 재미교포 미셸 위(25)는 13위에 포진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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