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스윙잉 스커츠 1라운드 리디아고 단독 선두, “박인비, 아직 갈 길 멀다...”

LPGA 스윙잉 스커츠 1라운드 리디아고 단독 선두, “박인비, 아직 갈 길 멀다...”

입력 2015-04-24 14:25
수정 2015-04-2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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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23일(현지시간) LPGA 스윙잉 스커츠 클래식 1라운드, 10번 홀 티샷
박인비, 23일(현지시간) LPGA 스윙잉 스커츠 클래식 1라운드, 10번 홀 티샷


리디아 고(18, 뉴질랜드)가 스윙잉 스커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1라운드서 단독 1위에 올랐다.

리디아 고는 2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레이크 머시드 골프클럽(파72, 6507야드)에서 열린 스윙잉 스커츠 LPGA 클래식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기록, 단독 1위에 올랐다.

리디아 고는 지난 6일 끝난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서 공동 51위를 기록, 올 시즌 처음으로 톱10에 들어가지 못했다. 또 오버파를 기록해 29라운드 연속 언더파 행진도 멈췄다.

리디아 고는 5번, 6번홀서 연달아 버디를 잡아낸데 이어 8번, 9번홀서도 버디를 낚으며 4타를 줄였다. 후반 11번홀서 보기를 범했지만 13번홀과 14번홀서 버디를 몰아치며 단독 1위로 나섰다. 남은 홀에서 파 행진을 이어간 리디아 고는 2위 그룹을 1타차로 따돌리고 단독 1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장하나는 4언더파 68타로 공동 2위, 스테이시 루이스는 3타를 줄이며 공동 5위를 기록했다.세계 랭킹 2위 박인비(27·KB금융그룹)는 버디 3개에 보기 4개를 쏟아내 1오버파 73타를 쳤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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