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OCA 집행위원회, 인천AG 경과보고

[아시안게임] OCA 집행위원회, 인천AG 경과보고

입력 2014-09-19 00:00
수정 2014-09-1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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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안게임 개막일인 19일 인천 오크우드호텔에서 제65차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집행위원회의가 열리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경과보고를 비롯해 2014 제4회 푸껫 비치대회, 5회 나트랑비치대회, 5회 투르크메니스탄 실내무도경기대회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으며 2013년도 회계감사 조서에 대한 발표 및 승인이 있었다. 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 제공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일인 19일 인천 오크우드호텔에서 제65차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집행위원회의가 열리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경과보고를 비롯해 2014 제4회 푸껫 비치대회, 5회 나트랑비치대회, 5회 투르크메니스탄 실내무도경기대회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으며 2013년도 회계감사 조서에 대한 발표 및 승인이 있었다.
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 제공
제65차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는 19일 인천 오크우드호텔에서 집행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천 아시안게임 경과보고를 비롯해 제4회 푸껫 비치대회, 제5회 나트랑 비치대회, 제5회 투르크메니스탄 실내 무도경기대회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또 지난해 회계감사 조서에 대한 발표와 승인이 있었다.

OCA는 아시아 스포츠를 대표하는 조직으로 5개 아시아 지역 국제 스포츠대회를 주최한다. 이날 열린 집행위원회는 각 대회 준비 상황을 감독하고 주요 사항을 결정하는 의결 기구다.

셰이크 아흐마드 알파하드 알사바 OCA 회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인천 아시안게임은 45개 회원국이 모두 참가하는 뜻깊은 대회로 아시아 스포츠 역사에 역대 최고의 대회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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