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57kg급 준결승에서 김잔디가 몽골 도르즈수렌 수비야를 한판으로 물리친 뒤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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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는 21일 오후 7시53분께 SBS를 통해 방송된 김잔디와 야마모토 안주 간 경기 시청률이 13.2%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같은날 오후 8시15분부터 SBS를 통해 방송된 정다운(양주시청)과 중국 양쥔샤 간 여자 유도 63㎏급 결승 시청률은 전국 11.4%로 2위를 기록했다.
1시간 앞서 박태환의 출전으로 관심을 끈 수영 남자 자유형 200m 결승(SBS)이 전국 시청률 11.3%로 그 뒤를 이었다. 결선에서 박태환이 동메달을 결정짓는 터치패드를 찍는 순간 시청률은 12.9%까지 치솟았다고 SBS는 전했다.
경기 첫날인 지난 20일 중계방송 중 시청률 1위는 이라진(24·인천 중구청)이 김지연(26·익산시청)을 꺾은 펜싱 여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10.1%)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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