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빠진 레버쿠젠, 볼프스부르크에 1-4 완패

손흥민 빠진 레버쿠젠, 볼프스부르크에 1-4 완패

입력 2014-09-22 00:00
수정 2017-07-13 16:4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손흥민(22)이 결장한 독일 프로축구 레버쿠젠이 볼프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 완패를 당했다.

레버쿠젠은 21일(현지시간) 독일 볼프스부르크의 폴크스바겐 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시즌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와의 원정 경기에서 1-4로 크게 졌다.

손흥민은 교체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끝내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볼프스부르크는 혼자 두 골을 넣은 리카르도 로드리게스의 활약을 앞세워 세 골 차로 넉넉한 승리를 거뒀다.

레버쿠젠은 2승1무1패로 분데스리가 18개 팀 가운데 5위를 달리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레버쿠젠은 수비수 지울리오 도나티가 전반 7분에 퇴장을 당해 수적 열세에 놓인 끝에 세 골 차로 패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북특별자치도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가능할까?
전북도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전북도는 오래전부터 유치를 준비해 왔다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지난해 ‘세계잼버리’ 부실운영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상황이라 유치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전북도의 올림픽 유치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가능하다
불가능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