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격수 마티스 텔을 임대 영입했다고 밝혔다. 토트넘 홈페이지](https://img.seoul.co.kr/img/upload/2025/02/04/SSC_20250204145419_O2.jpg.webp)
![토트넘이 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격수 마티스 텔을 임대 영입했다고 밝혔다. 토트넘 홈페이지](https://img.seoul.co.kr//img/upload/2025/02/04/SSC_20250204145419_O2.jpg.webp)
토트넘이 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격수 마티스 텔을 임대 영입했다고 밝혔다. 토트넘 홈페이지
매 경기 선발 출전하며 투혼을 발휘 중인 손흥민(토트넘)이 유망주 스트라이커 마티스 텔(20), 중앙수비수 케빈 단소(27) 등 공수 조력자를 동료로 맞아 쉴 수 있는 여유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토트넘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이적시장 마감 시한인 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바이에른 뮌헨(독일) 공격수 텔을 임대 영입했다. 이번 시즌을 마치고 완전히 이적할 수 있는 옵션 조항이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안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이 직접 그를 설득했다고 알려졌다.
프랑스 국적의 텔은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공격수다. 2021년 8월 프랑스 리그1 스타드 렌에서 최연소 1군 데뷔 기록을 경신했고 이듬해 이적료 2300만 파운드(약 416억 원)에 독일 최고 명문 뮌헨으로 팀을 옮겼다. 이어 뮌헨의 최연소 분데스리가 득점자에 등극하기도 했다. 지난 시즌 리그 30경기 7골을 기록한 텔은 해리 케인에 밀려 이번 시즌 8경기 무득점에 그쳤고 결국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토트넘은 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수비수 케빈 단소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토트넘 홈페이지](https://img.seoul.co.kr/img/upload/2025/02/04/SSC_20250204145423_O2.jpg.webp)
![토트넘은 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수비수 케빈 단소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토트넘 홈페이지](https://img.seoul.co.kr//img/upload/2025/02/04/SSC_20250204145423_O2.jpg.webp)
토트넘은 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수비수 케빈 단소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토트넘 홈페이지
토트넘은 주전 공격수 도미닉 솔란케의 발목 부상 공백을 메울 적임자를 찾았다. 이에 손흥민도 휴식 시간을 보장받을 전망이다. 최근 토트넘 일정을 보면 손흥민은 지난달 31일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8차전에서 전반 45분을 소화한 뒤 이달 2일 EPL 24라운드 브렌트퍼드전을 풀타임으로 뛰었다. 이어 7일엔 리버풀과 카라바오컵 2차전을 치러야 한다.
토트넘은 전날 오스트리아 국가대표 센터백 단소도 데려왔다. 크리스티안 로메로, 미키 반더벤, 라두 드라구신 등 수비수의 부상이 이어지고 있어 대체자가 시급했는데 이적시장 마감 직전 영입에 성공한 것이다. 현재 19세 미드필더 아치 그레이가 중앙 수비 자리를 메우고 있다.
단소는 오스트리아 성인대표팀에서 A매치 24경기를 책임졌고 유로 2024에도 출전한 바 있다. 황희찬이 뛰는 EPL 울버햄프턴으로 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지만 겨울 이적 시장 막판 토트넘으로 몸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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