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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전북 떠나 독일에서 맹활약…개막전 2도움 ‘에이스’

이재성, 전북 떠나 독일에서 맹활약…개막전 2도움 ‘에이스’

입력 2018-08-04 08:31
업데이트 2018-08-04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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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로축구 2부리그 홀슈타인 킬이 지난달 28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이재성(26·왼쪽에서 세번째)과 3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계약은 2021년 6월30일까지다. (사진 = 홀슈타인 킬 홈페이지)
독일 프로축구 2부리그 홀슈타인 킬이 지난달 28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이재성(26·왼쪽에서 세번째)과 3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계약은 2021년 6월30일까지다. (사진 = 홀슈타인 킬 홈페이지)
K리그 전북 현대에서 독일 분데스리가 2부 리그 홀슈타인 킬로 이적한 이재성이 개막전에서 2도움을 하며 팀의 에이스로 눈도장을 찍었다.

홀슈타인 킬은 4일(한국시간) 독일 폴크스파르크슈타디온서 열린 2018~2019 독일 분데스리가2(2부리그) 개막전에서 함부르크를 상대로 3대0으로 승리했다.

이재성은 이적한 지 일주일만에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이재성은 0-0이던 후반 11분 메퍼트에게 가볍게 패스하며 1도움을 올렸다. 후반 33분에는 왼쪽 측면에서 왼발 크로스를 올리며 킨솜비의 추가골을 도왔다.

이재성은 오는 12일 하이덴하임을 상대로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에 도전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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