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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새날 서울시의원, 강남구 마약류·약물 오남용 예방 공동대책협의회 출범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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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예방 및 근절 위한 교육·홍보·지도·단속 등 분야별 전문적 협력 네트워크 구성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 속에 안전한 우리의 일상 만들기 적극 노력할 것”


지난 2일 강남구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공동대책협의회 출범식 및 청소년 마약 예방 선포식 참석한 이새날 의원(가운데)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강남1)은 지난 2일 강남구청 로비에서 개최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공동대책협의회 출범식 및 청소년 마약예방 선포식’에 참석해 마약 근절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마약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문성과 지역 자원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강남구를 비롯한 총 16개 관계기관이 공동대책협의회를 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일 강남구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공동대책협의회 출범식 및 청소년 마약 예방 선포식 참석한 이새날 의원(왼쪽 첫 번째)

지난해 4월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에서 학생들에게 마약이 섞인 음료를 나눠주고 협박과 금품을 요구한 사건이 발생하는 등 청소년 마약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작년 기준 청소년 마약범죄사범이 전년 대비 44% 폭증하며, 역대 처음으로 1000명을 넘어섰다.

강남구청과 강남구보건소, 강남구의회, 강남서초교육지원청, 강남·수서경찰서, 관세청, 서울마약퇴치운동본부, 통장협의회장연합회 및 의약단체와 종교단체 등으로 구성된 공동대책협의회는 앞으로 마약 근절을 위한 교육 홍보, 지도 및 단속, 치료를 위해 실무회의와 현장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 2일 강남구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공동대책협의회 출범식 및 청소년 마약 예방 선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울러 학교 통학로 현장에서 교통지도를 담당하는 녹색어머니회도 청소년의 마약 문제 인식개선과 예방 교육 프로그램, 정책 제안 및 모니터링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또한 출범식 직후 청소년 마약중독 예방 선포식에서는 학부모와 학생 등 약 150명이 마약이 그려진 풍선을 터트리는 퍼포먼스를 하고 마약 문제 해결을 위한 논의의 시간이 이어졌다.

이 의원은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마약 범죄가 급증하고 마약 사범이 역대 최대인 2만 8000명에 달하는 등 더 이상 우리나라가 마약 청정국이라고 자부할 수 없는 실정”이라며 “앞으로 관계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 속에 우리 청소년의 안전한 일상과 교육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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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