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원 국무총리,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방문 ‘활짝’

정홍원 국무총리,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방문 ‘활짝’

입력 2014-08-31 00:00
수정 2014-08-3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정홍원 국무총리. 30일 오전 서울 신림동 신원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상품권을 이용해 배를 구입한 뒤 활짝 웃고 있다. 연합뉴스
정홍원 국무총리. 30일 오전 서울 신림동 신원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상품권을 이용해 배를 구입한 뒤 활짝 웃고 있다. 연합뉴스 정홍원 국무총리가 30일 오전 서울 신림동 신원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상품권을 이용해 배를 구입한 뒤 활짝 웃고 있다. 연합뉴스


정홍원 국무총리는 추석명절을 앞둔 30일 서울 관악구 신원시장을 찾아 경기와 물가를 점검하고 시장상인들을 격려했다.

정 총리는 이날 상인 간담회를 주재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최근 새롭게 도입된 ‘온누리상품권 판매기기(ATM)’도 직접 점검했다. 정 총리는 특히 전통시장의 떡집 배달판매 허용과 관련 지난 5월 규제개선 했으나 추가개선이 필요하다는 상인들의 건의에 대해 “규제개혁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까지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상인들과의 간담회를 끝낸 후 새롭게 도입된 ‘온누리상품권 ATM’에서 직접 구입한 상품권으로, 과일·떡·소고기 등 추석 성수품을 구입·시식하면서 추석물가를 점검했다.

‘온누리상품권 ATM’은 8월부터 신원시장(서울), 남부시장(안양), 금촌시장(파주) 등 전국 91개 우리은행 ATM에서 시범운영 중이며 영업시간 이후에도 상품권 구입이 가능하고 월 30만원까지 10%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