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창규(왼쪽) KT 회장과 오연천 서울대 총장이 15일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바이오인포매틱스 센터 협약식에서 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K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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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규(왼쪽) KT 회장과 오연천 서울대 총장이 15일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바이오인포매틱스 센터 협약식에서 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KT 제공
KT는 서울대학교와 산학 협력을 통한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올 7월까지 서울대 생명공학연구원에 바이오인포매틱스 센터를 공동 설립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센터는 유전체 분석 핵심 솔루션 개발과 유전체 관련 사업 발굴을 본격 추진하는 역할을 한다. KT는 유전체 분석을 위한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역량을 제공하고, 서울대는 연구공간과 전문 연구인력을 지원한다. KT 관계자는 “유전체 분석기술을 활용하면 암 발병을 예측하거나 개인 유전체 특성에 따른 맞춤형 치료가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2014-05-16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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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