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롯데케미칼 울산공장에서 허수영(가운데) 사장이 현장을 돌아보고 있다. 롯데케미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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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롯데케미칼 울산공장에서 허수영(가운데) 사장이 현장을 돌아보고 있다. 롯데케미칼 제공
롯데케미칼은 허수영 사장이 3일 이종규 총괄공장장, 김인규 노조위원장 등과 함께 울산 1·2공장을 돌아보며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들었다고 밝혔다. 허 사장은 이날 울산공장 방문을 시작으로 여수, 대산 공장 및 대전연구소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허 사장은 지난 2일 시무식에서 “지난해는 모든 임직원들의 노력과 헌신으로 국내외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최대의 성과를 만들어 낸 의미 있는 해였다”면서 “올해도 최고의 종합화학기업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초일류 기업의 초석을 다지는 해를 만들자”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2017-01-04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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